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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체감 온도가 높아지면 스트레스도 상승한다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날씨가 덥고 습해질수록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나곤 합니다.


그 이유는 더위에 계속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열 스트레스 반응’ 때문인데요!

‘피로, 짜증, 현기증’ 등이 열 스트레스 반응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열 스트레스 반응이 생기지 않도록 체감온도와 폭염특보를 미리 확인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여기서 잠깐!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입니다.

(여름철, 습도가 10% 증가 시 체감온도는 1℃가량 증가)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폭염 특보는 기준에 따라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로 나눠집니다.


ㆍ 폭염주의보

-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급격한 체감 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ㆍ 폭염 경보

-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또는, 급격한 체감 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폭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체감온도와 폭염특보는 기상청 날씨 누리와 날씨 알리미 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출 전 체감온도가 높아 무더위가 예상된다면, 그늘 찾아 휴식! 수분 보충은 필수~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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