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수원지역아동센터, 경로당에 손수 만든 과일청 전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25일 새수원지역아동센터 교사와 학생들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정성껏 담근 레몬청 30개를 기부해왔다고 전했다.


이날 새수원지역아동센터 교사들은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웃사랑 실천 지역연계 사업으로 운동화 빨아주기, PC 지원, 식품지원 등을 통해 지원받은 고마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들이 직접 과일청 만들기에 참여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기부받은 과일청은 5월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결연한 행복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매월 경로당을 찾아 악기연주, 말벗서비스, 안마서비스, 과일청 담가드리기 등 따뜻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원섭 세류3동장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손수 만든 과일청을 기부해준 마음이 기특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함께 행복한 세류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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