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선경도서관, 백미경 작가의 '꽃 누르미' 전시

5월 29일까지 선경도서관 1층 로비에서 꽃 예술 작품 20점 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선경도서관은 백미경 작가의 ‘꽃 누르미’ 작품 20점을 5월 29일까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꽃 누르미(압화)는 꽃, 줄기 등을 물리적인 방법이나 인공적인 기술로 압축하고 건조해 만든 꽃 예술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을이 물들다’, ‘흩어지는 가을’, ‘해바라기의 꿈’ 등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백미경 작가는 (사)한국예술문화 꽃 누르미 명인이다. 백향 꽃누르미 협회 회장, 미술과 비평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에는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우수예술인’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천연 소재 꽃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