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어르신 바둑교실 개강 교육장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과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은 17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문화생활과 치매예방을 돕고자 노인복지관 3개소에서 바둑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바둑교실은 5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1일 2시간씩 총 20회로 운영되며, 화성시바둑협회 소속 전문 바둑기사들이 직접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6개월간 주 1회 1일 2시간씩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만 65세 이상 관내 노인복지관 회원 중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시민으로 정원은 한 시설 당 10명이다.
교육신청은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개강일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과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은 17일,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내달 7일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 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어르신들이 바둑을 통해 활력 넘치는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