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소방청, 소방차·구급차를 만나면?...길 터주기는 이렇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운전을 하다가 긴급차량에서 울리는 사이렌 소리를 들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럴 때 당황하지 않고 차를 어디로, 어떻게 이동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 ‘긴급차량’이란

경광등과 사이렌을 통해 응급상황 등 긴급 이동 목적을 알리는 차량으로 도로교통법상 소방차, 구급차, 혈액 공급차량, 군부대 이동 차량 등이 해당됩니다.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다가올 때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길을 터주는 방법 알아볼까요?


1. 편도 1차선 도로에서 길 터주기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 후 저속 주행 혹은 일시 정지 해주세요.


2.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길 터주기

응급차량이 1차로로 갈 수 있도록 2차로로 이동해 운행해 주세요.


3. 편도 3차선 도로에서 길 터주기

응급차량이 2차로로 갈 수 있도록 1,3차로로 이동해 운행해 주세요.


4. 교차로에서 길 터주기

①교차로 진입 전이라면 바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 후 일시정지해 주세요.

②교차로 진입 후라면 교차로 통과 후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 후 일시정지 해주세요.


5. 일반통행도로에서 길 터주기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 후 저속 주행 혹은 일시 정지해 주세요.

*소방차(응급차량)의 진로에 따라 왼쪽 가장자리로 일시정지 가능합니다.


6. 횡단보도에서는?

①운전자(차량)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 후 저속 주행 혹은 일시정지해 주세요.

②보행자는 초록불이라도 건너지 말고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멈춰주세요.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 올바른 길 터주기 실천으로 지킬 수 있습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