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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착착’ 설선물세트 완판, 경기도 명절 밥상을 채운다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 설선물세트 완판‥목표 초과 달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임인년 설 명절을 앞두고 여성·청년·장애인기업 등이 생산한 한식 먹거리를 한데 모아 만든 ‘착착착’ 설 선물 세트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속에 완판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착착착’은 착한 소비, 착한 사람, 착한 상품의 의미가 담긴 경기도의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로 이번 착착착 설 선물 세트는 검은콩가루, 강황소금, 대양귀리, 선우벌꿀 등 7종의 상품으로 구성, 소비자들이 질 좋은 제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전용 쇼핑몰 ‘착착착’ 및 시흥 꿈상회 등에서 1월 4일부터 20일까지 판매된 ‘착착착’ 설선물세트는 당초 목표였던 2,500개를 초과하여 총 4,500개가 판매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우수한 먹거리 제품을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직접 매입 후 사전 주문 제작으로 판매해 유통과정에서의 거품을 없애고 제품의 신선도를 높였다.


선물 세트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호평 일색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한 소비자 A씨는 “가격 대비 알찬 구성”이라며 “박스와 쇼핑백까지 고급스러워 선물세트의 품질에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다”는 후기를 남겼다.


설 선물 세트 내 제품을 제작한 기업도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유통 등을 전담하고 기업에서는 제품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제품의 질도 향상되고 매출도 증가했다”며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가정의달 및 추석에도 우수 사회적가치생산품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선물 세트를 구매해주신 모든 소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착착착’과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사회적가치생산품의 홍보 및 판로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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