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 ‘보람회 봉사단’ 직접 재배한 무·배추 수확 나눔 행사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보람회와 함께한다.
신외리텃밭 600평에서 재배한 약 500여 통의 무·배추
함께하는 봉사는 아름다운 꽃이다.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 보람회 봉사단 열심히 무·배추 수확하고 있는 회원 모습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 보람회 봉사단은 지난 28일 오전 10시께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54-1일원 텃밭에서 재배한 무·배추를 관내 코로나 19로  취약한 소상공인 회원에게 전달하기 위한 농산물나눔 수확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여자 전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촬영을 위해 잠깐 마스크 미착용

 

이번 행사는 남양읍 남양리 보람회 봉사단 (회장 김창석)를 포함하며 30여명 회원의 도움을 받아 신외리텃밭 600평에서 재배한 약 500여 통의 무·배추를 보람회 회원들이 모여 현장에서 손수작업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한 농산물나눔 수확 작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인원 모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하지만 약간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단은 시간 가는 줄 모르며 보람을 가지고 무·배추 선별 포장 및 상차 작업을 진행했다.이어 봉사하는 부모님을 응원하기 위해 어린 자녀들도 함께 구슬땀을 같이 흘렸다.

 

▲봉사하는 부모님을 응원하기 위해 어린 자녀들도 함께 구슬땀을 같이 흘렸다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 보람회 김 회장은 “무·배추 나눔으로 소상공인의 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하고" 이어 보람 봉사단은 처음하는 행사라 많은 준비가 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1회에 지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로 2022년도 부터는 보다 많은 농작물로 기획하여 불우이웃이나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는 행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내년에는 김장 봉사까지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소상공인 연합회 보람회 회원 농산물 재배자 이종주는“올해는 기후 탓으로 무·배추가 상품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텃밭을 확보하여 속이 꽉 찬 무·배추를 생산하여 무료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오늘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람 봉사단에 참가한 (회장 김창석) (부회장 박상태) (사무국장 신인철) (총괄이사 서인자) 외 남양읍 남양리 보람정회원모습 

 

한편 보람회 봉사단에 참가한(회장 김창석) (부회장 박상태) (사무국장 신인철) (총괄이사 서인자)는 남양읍 신외리 배추밭 나눔봉사에 참가한 보람회원 모두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으로 봉사를 하는 보람회 봉사단체를 더욱 열심히 양성하며 돕겠다”고 말하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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