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미소로타리클럽, “미·소·담·다”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 밑반찬 후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0월 15일 송탄미소로타리클럽으로부터 어르신들의 영양관리를 위한 밑반찬 후원 전달식이 있었다.


송탄미소로타리클럽은 지난 5월에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 후원품을 전달한 바 있다.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걱정하면 따뜻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내주고 있다.


송탄미소로타리클럽 장혜진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르신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클럽 회원들과의 논의를 통해 반찬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송탄미소로타리클럽에서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체식품과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관심을 직접 전해주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미소로타리클럽에서 준비해주신 각종 반찬 덕분에 어르신들께 미소가 가득 담긴 밥상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 내 경로식당 무료급식 및 식당 내 집단취식이 제한되자, 지난 해 부터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와 자체적으로 대체식품을 마련하여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찬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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