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 6호 나눔릴레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기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15일 저소득층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동 특화사업인 나눔릴레이의 6번째 주인공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새만금수산의 곽영일 대표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곽 대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남촌동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직접 운영하던 식당에 매월 1회 독거노인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저소득층에 식사 쿠폰을 발행하는 등 식품나눔사업을 진행했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제철 과일, 동절기 연탄 등 수 차례 기부를 해왔다.


곽영일 대표는 “지금은 개인사정에 의해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은 못하고 있지만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많고 그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생각나 기부를 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나눔의 행복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원배 남촌동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곽 대표님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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