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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기획전시 '니가 사는 그 집' 개최

 

서울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7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 2021 금천지역작가전 '니가 사는 그 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0년부터 금천문화재단에서 실시한 예술인 조사사업 '금천 아트라이브러리'를 통해 발굴된 지역예술인 배윤환, 신정희 2인 전으로, 2021년 금천지역작가전으로 기획한 첫 전시회이다.

 

작가들은 전시에서 그들이 생활하는 도시를 거대한 집 '니가 사는 그 집'으로 상상해 공간, 관계, 부동산 등을 주제로 다양한 회화 및 사진 작품들로 재현했다.

 

금천문화재단과 전시를 공동기획한 조현대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지역에 사는 '도시인' 두 작가의 '도시공간'에 대한 생각을 창작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며 "관객들이 작가의 메시지를 통해 도시의 풍경을 조금 다르거나 낯설게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이다.

 

관람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일요일은 휴관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전자출입명부 인증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안전한 전시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관람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금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품설명과 작가 인터뷰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금천구 예술가들이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금천지역작가전을 개최한다.

 

전시 일정은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ac.or.kr)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 이용진 대표이사는 "금천문화재단은 작년부터 금천구의 숨은 작가들을 찾기 시작했으며 발굴된 지역의 유망 작가들이 재단과 기획전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들이 다양한 예술작업을 펼칠 수 있도록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02-2627-298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금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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