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삼죽면,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코로나19 백신접종 특별 이송, 삼죽면사무소 직원들 총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삼죽면은 관내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삼죽면에서는 지난 5월 27일부터 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지역 어르신 459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접종을 실시하여 지난 2일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면에서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백신접종 기간 동안 총 34대의 버스를 제공하였으며, 이송 차량마다 담당 공무원을 배치하여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삼죽면 직원들은 백신접종 후 3일간 접종 주민들의 부작용과 건강 이상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백신접종을 완료한 관내 노부부의 자녀가 안성시청 홈페이지 칭찬 게시판을 통해 “백신접종을 친절하게 접수해주고 전화를 통해 접종 일정까지 자상하게 안내해 주셔서 고마웠다. 연로한 부모님에게 전해 주신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삶의 위로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백신접종을 받았더라도 충분한 면역력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 및 충분한 환기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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