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삼면,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폭염 대비 및 방역 점검 실시

관내 경로당 24개소 순회하며 일제 점검 및 어르신 안부 확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중이던 경로당이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 및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활용을 위해 운영 재개가 결정됨에 따라, 고삼면사무소에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직접 방문해 폭염 대비 및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부식 면장 외 직원 12명이 참여하였으며, 여름철 폭염이 우려되는 만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경로당의 냉방장치를 점검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전파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방역물품을 전달하였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하게 안전해진 상황이 아니므로 경로당 이용 시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경로당 내 취식 행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면서 경로당 이용의 고충에 대해서도 귀담아들었다.


신창리 경로당 임병욱 노인회장은 “개인별 예방수칙 및 시설 운영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회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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