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2021년 농촌체험 프로그램 ‘너랑이랑’ 수확물(감자) 나눔

총 312박스 감자 수확, 읍면동 불우이웃돕기 등 사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6일,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는 안성맞춤랜드 활성화 일환으로 진행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 ‘너랑이랑’을 통해 수확된 감자를 읍면동 불우이웃돕기 등을 위해 전달했다.


농촌체험프로그램 ‘너랑이랑’은 안성맞춤랜드 화단조성 후 남은 유휴부지에 감자, 옥수수, 고구마 등을 심고 가꾸어 캐는 것까지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만들어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시민공원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확된 감자는 10kg 감자 박스 총 312박스로, 그중 266박스는 불우이웃을 돕고자 관내 15개 읍면동주민센터로 배부하였고, 80박스는 ‘경기도 문화의 달’ 행사 지원을 위해 안성맞춤캠핑장에 전달하였으며, 나머지 6박스는 종서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호웅 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계층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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