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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영덕동 통학로 정비 도비 5억 원 확보

샘말초, 흥덕중, 석현초, 청곡초 등 4개 학교 주변 통학로 대대적 정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민주, 용인4)이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의 샘말초, 흥덕중, 석현초, 청곡초 등 4개 학교 주변의 통학로 정비에 필요한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영덕동 통학로 정비사업은 샘말초, 흥덕중, 석현초, 청곡초 등 4개 학교 주변의 통학로가 많은 구간에서 파손 및 노후화됨에 따라 보도를 정비하고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사업의 시급성에 비해 올해 시 예산이 확보되지 못함에 따라 남종섭 위원장이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하여 이번에 관련 예산 전액을 도비로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도비 확보에 대해 남종섭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을 맡고 있어 현재 학생통학지원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교육청과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고, “원거리 통학학생에 대한 지원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기본중의 기본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주는 것이 우선인 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도비가 확보됨에 따라 4개 학교 주변의 통학로 정비사업은 빠르면 이달부터 설계에 들어갈 전망이며, 공사기간은 4개월로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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