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11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진출 14팀 확정

전국에서 176팀 참가... 10~11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경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제11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4팀이 6일 확정됐다.


‘평택록페스티벌&전국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76팀이 참가했다.


이번 경연대회 본선에는 ▶바투(곡명: 한-자작곡) ▶OSCiiL(곡명: 사춘기-자작곡) ▶Band DALE(곡명: C-자작곡) ▶Touched(곡명: Hi, Bully-자작곡) ▶GRiM(곡명: 손절-자작곡) ▶Brinicle Rain(곡명: Drowning-자작곡) ▶구각노리(곡명: 쾌지나칭칭-자작곡) ▶Mechanic(곡명: World War 3-자작곡) ▶라날로그(곡명: Atlantis-자작곡) ▶A.S.H.(곡명: California-자작곡) ▶Harmony of Paradox(곡명: 아수라장-자작곡) ▶OLB(곡명: rock star-자작곡) ▶더 바이퍼스(곡명: 활화산-자작곡) ▶신소이 밴드(국명: 문라이트-자작곡) 등 총 14팀이 진출했다.


경연대회 본선 심사위원은 ▶이건태(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송골매 드러머) ▶최태완(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다섯손가락 키보디스트) ▶원영조(국제예술대학교 전임교수,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전영준(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작곡과 졸업, 두둔 라바토리 음악감독 및 리더) ▶임근재(기타리스트&전 국제대 실용음악과 객원교수)가 심사를 맡는다.


평택시,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디밴드들을 위한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겠다”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176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한 경연대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본선에 진출한 14팀은 오는 7월 10~11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되며, 역대 입상팀인 씨즐, 트랩, 매그넘69, 동이혼, 배드램, 램블린잭이 축하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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