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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순 위원장, 제3판교(성남금토 공공주택) 조성사업 기공식 참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7일 성남시 수정구 달래내로 일원에서 열린 ‘제3판교 조성사업 기공식’에 참석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기를 기원하였다.


제3판교(성남금토 공공주택) 조성사업은 2024년까지 사업비 1조 3,756억원을 투입하여 성남금토지구 17만평(58만3천㎡) 부지에 총3,671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중 ▲ 공공임대 1,544호(42%) ▲ 공공분양 792호(22%) ▲ 기타 1,335호(36%)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성남시, LH, GH가 성남금토지구를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하기로 상호 협약하고 지구계획이 승인된 후, 6개월 만에 이번 기공식을 통해 본격적인 제3판교(성남금토 공공주택) 조성의 서막이 올랐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태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수정구), 박창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장영근 성남시 부시장 등의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박창순 위원장은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이 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신혼부부와 청년 세대 등 주택 실수요자들에게는 주거문제 해결이라는 큰 사회적 고민거리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제3판교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공공주택을 제공함으로써 주택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고, 판교 테크노밸리 등과의 연계를 통한 일자리 문제까지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제3판교는 단순히 주거생활 공간만이 아닌 디지털, 그린, 휴먼 등 ‘미래세대 지원’에 중점을 둔 다양한 관점의 뉴딜 정책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될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되어 가장 성공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이며, 제1‧2판교 테크노밸리와의 연계 및 시너지를 통해 혁신 성장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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