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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정보화 교육 확대 운영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중구 주민과 관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후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근무, 교육 등 사회적 교류가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음식 주문, 장보기까지 온라인 생활이 일상화됐다.

 

이처럼 일상생활부터 크게 바뀌고 있지만, 비대면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도 많다.

 

이에 정보화 격차로 인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하게 정보화 교육을 편성했다.

 

올해 구민 정보화 교육은 ▲ 유튜브 채널 '중구 온라인 방송'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 ▲ 웹엑스를 통한 실시간 랜선(화상)교육 ▲ 1:1 맞춤형 디지털 대면 교육 '디지털 상담소'로 운영 중이다.

 

매달 25일경부터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신청을 받고 있고 기초과정은 전화로도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강의는 무료이고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온라인 교육 접속 방법이 문자로 안내된다.

 

6월 정보화 교육은 5월 28일까지 접수 중이며 유튜브 교육은 유튜브에서 채널명 '중구 온라인방송'을 검색 후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교육에 낯선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과 대면 교육을 병행해 운영한다.

 

웹엑스를 활용한 실시간 랜선 교육의 경우 1회차는 랜선 교육 시청 방법을 대면으로 사전교육을 한 다음, 나머지 7회차의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또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사용 시작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을 위해 지난 3월부터는 1:1 맞춤형 대면교육인 '디지털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상담소란 온라인 교육, 컴퓨터, 스마트폰, 앱 사용, 키오스크 등 비대면 시스템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한 1:1 맞춤형 교육 상담 서비스이다.

 

네이버 실시간 예약 서비스 혹은 구청 정보화 교육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예약된 시간에 중구 필동교육장(필동경로당 5층)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매주 금요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회당 50분간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교육 관련 자료는 중구 구민정보화교육 커뮤니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매월 60여 명이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고 120여 명이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정보화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7월부터는 소규모로 방역지침을 엄격히 지키면서 오프라인 정보화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유례없는 팬데믹으로 정보 소외계층의 교육 문화생활 격차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에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끝)

 

출처 : 서울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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