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역공동체 기능회복을 위한 2021년 주민참여형 공모사업' 참여단체 선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심상원)는 지난달 30일 지역공동체 기능회복을 위한 2021년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의 선정 심사를 실시하고 지난 4일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에는 총 42개소가 참여하였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역량강화, 실현가능성, 지역파급력, 위기대처능력 등을 평가하여 취약계층지원 분야 10개소, 교육 분야 6개소, 환경 분야 6개소, 문화여가 분야 1개소 등 총 23개소의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비 1억 원 예산으로 1개소 당 최대 5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소통과 교류로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구심점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23개소는 오는 7일 보조금 회계교육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컨설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지역 내 자원들을 활용하여 지역공동체 기능회복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게 된다.


심상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내 마을공동체를 실행함으로써 마을단위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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