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맞춤형 청년정책 만들 2023년 청년협의체 모집

오산시 청년에게 청년 활동, 시정 참여 기회 제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해 실효성 높은 청년 정책을 발굴할 청년협의체 구성원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협의체는 오산시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들을 진행하며, 50명 내외의 청년들이 자율적인 활동 계획에 따라 4~5개의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지난해 협의체는 교류 활성화, 문화콘텐츠, 정책기획, 정책홍보, 플랫폼 운영 분과로 나누어 각 분과의 특성에 맞게 청년과의 교류 프로그램, 청년 활동가 인터뷰, 청년 정책 발굴 및 홍보, 오산 청년뉴스레터 콘텐츠 기획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다양한 청년들과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위원 임기는 1년으로, 협의체는 분기별 전체회의, 워크숍, 역량교육을 통해 활동에 대한 개념을 정립한 후 분과 활동을 시작한다. 연말에는 활동 결과 공유회를 통해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반영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연간 활동을 정리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만19~39세 청년이면 참여 가능하며 활동비, 우수 활동가 표창 등의 혜택이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해 청년협의체를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하여 많은 의견을 나누고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하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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