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동절기대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내년 1월 30일까지 관내 236개소 어린이집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일 권선구청장, 가정복지과장 등 구청 관계자 5명이 관내 햇님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자연재해 대응 대책 관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 안전관리 현황 등 어린이집 안전관리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동절기 재난(폭설, 제설, 동파, 난방관리) 대응 대책 관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 안전관리 현황▲시설물 및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관리▲미세먼지 대응메뉴얼 준수 여부▲코로나19 방역관리▲급식·위생 관리 등이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예정이며,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어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