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3동,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와 청년 및 중․장년 1인가구 발굴 및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월 30일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신정은 센터장)와 ‘저소득 청년 및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안3동에 저소득층 주민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영구임대아파트단지와 광명시 전체 수급자의 20%인 1,415세대의 수급자가 있어 복지행정의 수요가 타지역보다 현저히 높은 하안3동의 상황에서 동 행정복지센터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1인가구와 함께 만드는 사회적 가족 도시로의 광명 구현, 1인가구의 복지와 개인 역량 향상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공동의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의 홍보 및 협력 증진 등이다


박준용 하안3동장은 “협약 체결로 동 복지서비스와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의 복지서비스가 연계된다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관내 취약계층의 고립된 청년 및 중․장년 위험군 1인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정은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장은 “1인 가구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에 맞춰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등 고립감 해소와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회적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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