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헌옷 모으기 및 행복먹거리 전달’ 행사 가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이호일, 윤경란)는 지난 11월 30일 서안성농협 라이스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를 위한 헌옷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회원들은 마을별로 자원 재활용을 위해 사전에 수집한 헌옷 등을 행사장으로 옮기고 분류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미 지난 3월, 8월에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헌옷, 폐비닐, 농약병 등 8톤의 폐자원을 수거했으며, 이날 수거된 헌옷 등은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헌옷 모으기 행사와 더불어 ‘행복먹거리’ 전달 행사도 실시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행복 먹거리(꿀, 버섯, 생강청)가 전달됐다.


윤경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헌옷 모으기 행사는 자원 재활용도 하고,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금 마련도 되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깨끗한 안성,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청정한 공도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밝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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